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쿨어택' 주이가 쓴 지각 사유서 "뒤통수 어택, 기다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8.13 21:38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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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쿨어택'의 안방마님 주이가 지각 사유서를 쓰고 촬영에 공식적으로 늦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고등학교를 찾았다. 오프닝은 MC 지원과 동운이 열었다.

또 주이가 보이지 않자 은지원 "또 지각"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 제작진으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주이가 직접 쓴 손편지였다.

편지에는 "엠씨 지원님, 동운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스쿨어택의 비타민이자 활력소인 MC 주이의 금일 촬영 지각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써있었다.

주이가 밝힌 지각 사유는 모모랜드의 음악방송 출연이었다. 주이는 "예상등교시간은 하교종이 울리기 전 언젠가"라며 "한순간에 BAAM, 갑자기 BAAM 두분의 후부두(뒤통수)를 어택할 거니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편지를 읽은 은지원은 "주이가 나타나기 전에 녹화를 끝내자"고 종용했다. 이어 "앨범 낸지 얼마 안됐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라며 이해하는 아이돌 대선배의 포용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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