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빅스 엔, 뮤지컬 ‘인터뷰’ 일본 공연 확정

최종편집 : 2018-08-14 2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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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뮤지컬 ‘인터뷰’가 일본 도쿄에서 네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네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인터뷰’의 일본 공연 개막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이다.

2016년 9월 일본 교토극장 초연 당시 밀도 있는 스토리 전개로 현지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인터뷰’의 공연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함께 발표되어 기대를 더 한다.

주요 캐릭터인 비밀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2PM 찬성과 빅스 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싱클레어 고든은 해리성 정체장애로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로 이성적인 노네임, 폭력적인 지미, 예민한 앤,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진 우디 등 인물 간 간극이 큰 역할이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워커홀릭 고귀남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은 2PM 찬성은 여러 편의 뮤지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공연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다채로운 묘사로 고든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공연에서 복합적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극찬을 받은 빅스 엔은 “욕심나는 캐릭터였기에 재도전하게 됐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인 빅스 엔은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고 가며 활약하는 가운데 뮤지컬 ‘인터뷰’에 두 번째 참여하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고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에 뮤지컬 배우 이선근과 라준이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진 킴은 단 한 번의 퇴장도 없이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뮤지컬 ‘광염소나타’, ‘머더발라드’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준 배우 이선근과 2008년 '캣츠' 한국 공연에서 럼텀 터커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라준이 선 굵은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 역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주연이 출연한다.

완벽 현지 맞춤 캐스팅 라인업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뮤지컬 ‘인터뷰’ 일본 공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쿄 휼릭홀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