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방판소년단] 여자친구, 센스도 장원급제급 (feat.덕심아웃)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14 18:33 수정 2018.08.14 23:12 조회 242
기사 인쇄하기
방판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모와 센스를 발산했다.

14일 오후 6시 방송된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이 남다른 삼행시 실력을 드러낸다.

가장 먼저 삼행시에 도전한 멤버는 예린. 그는 미스트 세글자로 삼행시에 도전해 “미치겠어요. 스트레스받아요. 트러블엔 도미”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예린이 말한 '도미'는 조향사 도미니크 프레이샤스를 실수로 잘못 내뱉은 것. 붐은 “도미니크 프레이샤스는 어류가 아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어 엄지, 유주, 신비 등이 줄줄이 삼행시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다소 어설프긴 하지만 새로운 단어의 조합으로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고, '방판 소년단' 붐, 유재환, 크리스티안은 '덕심'으로 똘똘 뭉쳐 열띤 환호를 보냈다.

'방판 소년단' MC들은 사비를 털어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러비더비 미스트를 선물했다. 제작진은 이들의 모습에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중”이라는 자막을 더 해 웃음을 줬다.

유주는 “주신 미스트 선물은 감사하지만, 좋은 곳에 판매 수익금이 쓰인다고 들었다니 직접 구입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카드로 여자친구 나머지 멤버들을 위한 미스트를 구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방판소년단'은 방문판매를 하며 돌아다니는 소년단을 줄임말로, 붐과 유재환, 크리스티안이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신개념 예능이다.

네이버tv와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