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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힙합 슬리피 “랩네임, 래퍼에게 가장 중요해”

최종편집 : 2018-08-17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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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방과 후 힙합' 슬리피가 랩네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SBS 파일럿프로그램 '방과 후 힙합'에서 슬리피는 리듬파워, 키썸, 킬라그램과 함께 힙합 쌤으로 등장해 교단에 올랐다.

슬리피는 학생들과 만나 “안녕, 나는 슬리피라고 하고, 힙합과 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줄게. 누구보다도 노하우, 연륜이 있으니 믿고 따라와”라고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했다.

슬리피는 학생들에게 “래퍼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감, 믿음, 혀 꼬임? 다 중요하긴 하지만 랩 네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Dok2야. 원래 있는 단어가 아니더라도 괜찮고, 있더라도 개성에 맞춰서 변형이 가능해”라며 “랩 네임의 길이는 상관없어, 길어도 괜찮고, 짧아도 좋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학생들은 깜비(깜지 쓰는 은비), 백만원, 크러쉬보이, 얼짱(얼굴 평가 짱나) 등 독특한 랩 네임을 즉석에서 작명했다. 

'방과 후 힙합'은 MC와 래퍼들이 힙합 쌤이 되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신개념 힙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힙합 쌤들은 학교에서 자신만의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랩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수업이 끝나면 가장 인상적이었거나 공감 가는 이야기를 하나씩 선택해 전교생 앞에서 학생과 함께 무대를 펼치게 된다. 첫 학교로는 경기도 안성의 가온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