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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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 선수 딸 나은, 진짜 요정인줄 '극강의 사랑스러움'

작성 2018.08.20 08:17 수정 2018.08.20 10:07 조회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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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첫 등장 했다.

지난주 방송된 예고편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나은은 이날 본격적으로 첫 등장 했다. 연신 미소를 지으며 가족들에게 뽀뽀를 하고 엄마,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기만 해도 마음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나은은 한국인 아빠와 스위스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다국어가 가능했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모습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솔깃할 만한 모습이었다. 아내 역시 6개 국어를 할 줄 아는 능력자였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 아내를 둔 박주호 선수 역시 연신 미소를 지으며 가족들 챙기기에 바빴다.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을 당시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박주호 선수는 "아내가 어린 나이에 나 하나만 보고 한국에 와서 문화적인 것과 생활 패턴이 완전히 다르다. 그런데 내가 축구선수다 보니까 훈련 때문에 한 달 동안 자리 비울 때도 있어서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아내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게 이런 걸까.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은과 건후 남매를 돌보는 박주호 선수의 모습은 향후 방송에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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