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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이재명 지사 스캔들 관련 경찰 출석…어떤 말 할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1 08:46 수정 2018.08.21 09:17 조회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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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관련된 스캔들과 관련해 오는 22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부선 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 오는 22일 오후 2시 김부선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김부선의 경찰 출석은 지난 20일 오후 김부선 씨가 갑자기 경찰에 출석 통보를 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변호인 등 조력자 없이 혼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라인 설치에 대해서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져 김부선이 언론 앞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당 경찰서는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본격적으로 제기한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 사건은 지능범죄수사팀, 이재명 지사 측이 김영환 전 후보와 김부 선씨를 고발한 사건은 사이버팀이 맡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 씨,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이 참고인 신분으로, 김영환 전 후보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조사를 받았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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