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안시성' 남주혁 "첫 영화에 주연, 부담 이겨내려 연습 매진"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8.21 12:03 수정 2018.08.22 01:16 조회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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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첫 번째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남주혁이 부담감을 이기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남주혁은 "첫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부담감을 이겨내려고 액션스쿨에 열심히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술도 연습하고 말도 타고 최대한 많이 노력해서 부담감을 지우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달의 연인'에 이어 두 번째 사극이다. 주어진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모델 출신 연기자 남주혁은 '안시성'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안시성 출신 태학도 수장 '사물'로 분해 액션 연기를 펼쳤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9월 19일 개봉작 중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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