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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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혁수 "류준열, 5분 대기조로 부려 먹는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21 13:09 수정 2018.08.22 01:20 조회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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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권혁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탤런트 권혁수가 절친 류준열을 '5분 대기조'로 부려 먹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가수 박재범과 그의 몸을 책임지는 정찬성, 바디조물주 양치승과 그가 유일하게 포기한 단 한 명의 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녹화 당시 권혁수는 절친 류준열 본인 스스로 권혁수의 '5분 대기조'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라며 '빵 셔틀'까지 해주는, 알고 보면 류준열 미담(?)인 에피소드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 권혁수는 알고 보면 생각보다 철저한 계획 속에서 사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 권혁수는 위풍당당하게 '빵 사랑'을 고백하는 한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다이어트 철학의 핵심은 '폭식 예방법'으로, 독특한 폭식 예방법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

특히 권혁수는 자신의 트레이너이자 바디조물주로 유명한 양치승도 두 손 두 발을 들게 만든 식탐의 정체가 폭로(?)됐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권혁수와 양치승 두 사람의 사이는 제자와 트레이너 사이가 아닌 '술친구'로 정리되는 등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의 절친 류준열이 그의 '5분 대기조'가 된 특별한 이유와, 트레이너 양치승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권혁수의 '기승 전 음식' 토크는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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