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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소년단] UNB 준, 엄마와 전화통화서 ‘뜻밖의 종.밍.아.웃’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2 09:44 수정 2018.08.29 16:13 조회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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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소년단 UNB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UNB 준이 뜻밖의 신체의 비밀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21일 오후 6시 방송된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에서 UNB 멤버들은 자비로 칼로바이 파워 쉐이크를 구매를 권유받은 뒤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고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UNB 멤버 준은 “엄마에게 물어봐야겠다.”며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준은 “나 지금 방송 중인데, 무서운 관장님이 계신다. 파워쉐이크라는 걸 가져왔는데 사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준의 모친은 “너 예전에 다른 거 먹지 않았나. 부작용 났었다.”며 걱정했다. 그래서 준은 “그때 그건 제일 싼 거였고 이건 다른 것이었다.”고 설명하자, 모친은 “너 그때 엉덩이에 종기 났지 않나.”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UNB 멤버 찬은 '방판 소년단' 매트리스 편에 출연한 A.C.E 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막 일어난 것 같은 준은 “아. 좋지. 일단 사봐.”라면서 만사가 귀찮은 것 같은 말투로 전화를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찬이 준에게 “형, 이거 방송 나가는 거 아나.”라고 묻자, 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방판 소년단' 제작진은 “그룹 이름은 에이스인데 만날 당한다.”는 자막과 함께 A.C.E 숙소 기습 방문 당시 민낯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던 준의 모습을 다시 한번 내보내 웃음을 줬다.

준은 당황한 것도 잠시 “안녕하세요. 에이스의 리더를 맡고 있는 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새로운 침대에서 뉴드림을 구는 중입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방판소년단'은 방문판매를 하며 돌아다니는 소년단을 줄임말로, 붐과 유재환, 크리스티안이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신개념 예능이다.

네이버tv와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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