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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지연, 홍콩 팬미팅 연기 “건강 탓, 죄송한 마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2 07:22 수정 2018.08.22 10:41 조회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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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티아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생애 첫 솔로 팬미팅을 계획했지만 건강 문제로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1일 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팬미팅이 미뤄졌음을 알렸다.

지연은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다음 달 예정됐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연은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면서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었을 팬들에게 다시 기다림을 준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하 지연이 게재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9월에 예정되어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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