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의 사진을 갑자기 대량 게재한 엘제이(LJ)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엘제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촬영한 사진을 연속적으로 올렸다. 갑자기, 그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을 동의를 받지 않고 올린 듯한 모습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을 게시하며 엘제이는 "#항상고마워 #류화영",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더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를 두고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이자 배우인 류효영은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건가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사진이 동의 없이 올린 것이라는 뉘앙스를 느끼게 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류화영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입담과 끼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13년에는 방송인 이선정과 결혼했지만 혼인신고 후 3개월 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년에는 빅바운스와 노래 '굿 라이프'를 발표했다.
2016년에는 유동근, 전인화, 오연서, 서효림, 김다현 등이 소속된 이매진아시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 소속사에는 류화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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