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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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현장]‘서장훈은 핑클 춤’…야간개장, 성유리부터 붐까지 4MC 웃음꽃

작성 2018.08.26 07:41 수정 2018.08.26 15:59 조회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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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야간개장' 첫 촬영을 시작합니다.

누가 앉아 있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줌-인 들어갑니다.

야간개장

짜잔~ 이제 잘 보이시나요?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앉아있네요.

이들은 '야간개장'의 4MC로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드디어 '야간개장'한다.  

지난 8월 초 폭염이 지속되던 어느 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신규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촬영이 진행됐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후 활동에 나선 성유리, 대세 MC로 떠오른 서장훈, 파워 입담꾼 붐,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나르샤 MC 군단은 첫 촬영에 긴장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하나둘 나타나더니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고는 착석하자마자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미 서로를 알고 있었던바. 긴장감은 이내 사라졌고, 낯섦이라는 단어는 1도 없이 마치 어제 만난 친구들처럼 웃고 떠들었다.

MC 군단 중 성유리와 서장훈은 노래방 인연이 있었다. 지인들이 겹쳐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서장훈이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췄다는 것. 성유리의 말에 서장훈은 그 모습을 재연해 폭소케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MC군단은 본격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주제는 '야간개장'에 걸맞는 밤. 모두들 자신의 밤을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꺼내 놓기 시작했고, 웃음은 여기저기서 계속해서 터져 나왔다. 

특히 성유리의 밤은 특별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공개해 MC 군단은 토끼 눈으로 지켜봤다.

이렇게 '야간개장'은 순식간에 첫 녹화를 마무리 지었다.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개장

성유리는 '야간개장'의 안방마님이고요.

결혼 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영원한 요정다운 미모네요.

이 언니, 늙지도 않습니다.

야간개장

요즘 '핫'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서장훈도 있습니다

'야간개장''핫'해지겠네요.

야간개장

붐 입니다.

'야간개장'의 입담꾼이자 분위기 메이커.

야간개장

리즈 경신 중인 나르샤도 있습니다.

 

이렇게 4MC가 다 모였습니다.

NG 없이 쭉쭉 촬영이 진행되는데…

갑자기 성유리가 춤을 춥니다.

덩달아 서장훈도 춥니다.

이건 또 무.슨.상.황??

야간개장

성유리: 노래방에서 서장훈 씨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춤을 요렇게 요렇게~~

야간개장

성유리: 키가 이렇게나 크신 분이…

야간개장
야간개장

서장훈: 정확하게 보여드리죠. 이렇게 췄습니다.

요즘도 가끔 돌립니다. 교복 입고 나온 프로그램에서 ㅋㅋㅋㅋ

야간개장
야간개장

서장훈의 춤에 성유리는 숨넘어갑니다

“아이고 배야~”

야간개장
야간개장

붐: 요정님, 서장훈 씨 하고만 친한 거 아니죠~

성유리: 그럴 리가요. 붐은요~

붐: 됐습니다. 진행하겠습니다.

야간개장
야간개장

저 안 나온다고 잊어버린 것 아니시죠?

나르샤도 '야간개장'에 함께 합니다.

“저의 밤도 기대해주세요”

야간개장

성유리가 보장합니다.

배.꼽.조.심.

'야간개장' 보러 꼭 오세요.

본.방.사.수. 아시죠?

야간개장

첫 촬영은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야간개장'은 27일 저녁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꼭 보러 오세요. 기다릴게요.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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