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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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와 재계약 논의 중...좋은 소식 들려줄 것"

작성 2018.08.26 17:04 수정 2018.08.27 09:21 조회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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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래피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IDOL'로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25,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OVE YOURSELF' 투어를 펼친다.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확정했다. 이 투어 중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 추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개최하는 첫 스타디움 무대로 4만석 규모로 열린다. 한국 가수가 미국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리더 RM은 “재계약을 두고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회사와도 이야기 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드려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수 많은 모습의 자아 속에서 나를 찾는 유일한 해답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타이틀곡 '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칸 비트 위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져 흥겨움과 함께 팬들과의 축제의 장을 예고한다.

방탄소년단은 25,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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