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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나르샤, "결혼 후 음주량 줄어... 좀 더 가정을 위한 라이프 추구"

작성 2018.08.27 11:49 수정 2018.08.27 12:13 조회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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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유리한밤 야간개장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플러스(SBS Plus)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야심작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의 나르샤가 결혼 이후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야간개장' 제작발표회에서 "출중한 분들과 즐겁게 촬영했다. 오늘 첫 방송에서 굉장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나르샤는 "결혼을 했지만 연애하는 기분이고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다만 음주량이 줄었고 데이트 시간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뀐 것 같다"며 "예전엔 즐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 라이프였다면 이젠 가정을 위한 라이프"라고 밝혔다.

특히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나르샤는 "남들이 먹을 때 나는 운동해야 하는구나 느끼고 운동에 매진했지만 쉽지 않더라"고 웃어 보이며 "작년과 올해 또 다른 것 같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 운동은 이제 일상에서 가장 큰 부분이 된 것 같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받고 생각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한편, '야간개장'은 셀럽들이 밤에 어떤 곳에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 이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며 밤 문화 트렌드에 대해 토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야간개장'에서는 24시간 영화관, 애견카페, 쇼핑 등 밤에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셀럽들의 가치 있는 일상도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예능에서 만나보기 힘든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셀럽들의 일상을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게 하며, 그들의 일상 속에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유리는 결혼 후 첫 MC 복귀작인 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고 전했으며, 사생활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능 치트키' 서장훈은 날카로운 분석과 공감대 형성으로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붐 역시 최고의 입담과 끼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며,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나르샤까지 함께하며 4MC들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제작진은 셀럽의 밤 문화와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야근에서 벗어난 사람, 퇴근 이후 힐링 타임이 필요한 사람, 워라밸러, 심야족 등 다양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야간개장'은 오늘(27일) 밤 8시 10분, SBS플러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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