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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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졌어요”…추자현, 출산 2달 여 만에 드라마 복귀 확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7 14:45 수정 2018.08.27 15:10 조회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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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한동안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던 배우 추자현이 출산 2달여 만에 드라마 복귀를 확정했다.

27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2019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추자현이 연기할 인물은 '아사혼'으로, 가상의 땅 '아스'가 지닌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동상이몽'을 통해 9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꾸밈없이 소탈하게 소통했던 추자현의 드라마 컴백과 더불어 그녀가 연기할 '아사혼'이라는 역할에 기대감이 쏠린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2016년 11월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 바다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건강 이상설에 휘말려 논란을 빚자,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근황을 밝히며 팬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추자현은 지난 7일 SNS에 영화를 보러 간 사진을 올리며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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