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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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심쿵 눈맞춤

작성 2018.08.28 10:07 수정 2018.08.28 11:12 조회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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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이 설렘 가득한 모습을 자랑한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이하 서른이지만)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당일 정상 방송을 앞두고 신혜선-양세종의 설레는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혜선은 물병을 꼭 쥐고 무언가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때 신혜선 앞에 선 양세종의 자태가 심쿵을 유발한다. 신혜선과 눈높이를 맞추려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다가서는 양세종의 모습과 그의 전매특허인 깊고 달달한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양세종의 부름을 들은 듯 동그랗게 뜬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신혜선의 표정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언제 고민에 빠졌었냐는 듯 얼굴에 가득했던 수심을 지운 채, 양세종을 바라보는 모습.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며 예쁘게 미소 짓고 있는 신혜선-양세종의 청량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데 이어 아무도 없는 집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서리-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이 가운데 풋풋한 커플 향기가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돼, 둘만 모르는 쌍방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8일 SBS 8 뉴스 종료 후 지난 회차 재방송에 이어 밤 10시 19-20회가 방송된다.

사진= 본팩토리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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