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하와이 깡패 느낌”…외식하는날 돈스파이크, 母와 옷 쇼핑

작성 2018.08.29 21:36 수정 2018.08.30 10:06 조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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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가 모친 신봉희 여사와 함께 빅사이즈 옷 쇼핑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8회에서 돈스파이크 모자(母子)는 이태원에 나타났다. 외식하기 전 돈스파이크 엄마는 돈스파이크의 블랙 의상을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쇼핑을 함께 했다. 돈스파이크는 엄마의 추천에 따라 화려한 색깔과 패턴의 의상을 입었지만 마음에 안 들어 했다. 결국 블랙의 하와이안 셔츠를 고르며 “이거지. 아랍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VCR로 지켜본 김민기는 “뭘 입어도 싸움을 잘해 보인다”고 놀라워했고, 홍윤화는 “느낌이 하와이 깡패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검정색 색깔과 그림으로 인해 체구가 작어 보이고 커 보이고는 65kg 미만이다. 65kg 이상은 뭘 입어도 똑같다”며 “몸무게 쟀는데 65kg 넘으면 아무거나 입어야지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의 말에 강호동은 “그럼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아무거나 입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 모자는 중남미 물씬 풍기는 커플 의상을 입고 외식에 나서 출연진들을 찬사를 이끌어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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