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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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진사장 진해성, 구수한 사투리에 빵빵 터진 웃음

작성 2018.08.31 11:01 수정 2018.08.31 15:15 조회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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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지난 3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86회 '뜻밖의 절친 특집'서 진해성이 또다시 사투리로 게스트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는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해 뜻밖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방영된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에서 우연히 같이 캐스팅돼 한 대기실을 쓰는 사이가 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해성이 칵테일 바 진 사장으로써 웰컴 드링크로 각자에게 맞는 칵테일을 선물했다. 정애연에게는 솔로라이프를 위하여 '첼시', 최근 아이 둘의 엄마가 된 소이현에게는 배우 엄마를 위한 '마이페어레이디',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홍지민에게는 요요는 1도 없다는 뜻으로 자몽이 듬뿍 들어간 '이스트 브런치'를 전달했다.

평소 사투리를 쓰는 진해성의 말투로 인해 세련된 칵테일의 이름들이 친근하게 느껴져 게스트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진해성의 사투리는 그의 훤칠한 외모와는 다른 매력으로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진 사장님의 사투리가 너무 좋다", "해성 씨의 사투리 덕분에 더욱 재미있다", "덕분에 분위기가 살아난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진해성은 최근 '인생술집' 칵테일바 진사장으로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어쩌다 어른', '히든싱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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