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대표 측 “속초장애인영화제서 단체 아이스버킷…희망 나눔 되길”

최종편집 : 2018-09-04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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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대표 측 “속초장애인영화제서 단체 아이스버킷…희망 나눔 되길”  기본이미지
이미지[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 측이 속초 장애인 영화제에서 사전 행사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얼음물을 온몸으로 맞는 동안만이라도 루게릭병을 앓는 환자의 고통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캠페인. 우리나라에서 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됐다.

오는 7일부터 8일 진행되는 속초 장애인영화제에서 7일 오후 2시 단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실시될 예정이다.

승일희망재단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챌린지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가비 일부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속초 국제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미디어 예술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아우름장애인자립센터의 주최, 속초 국제장애인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는 장애로 인한 가족과 이웃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개선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들을 영화를 통해 인식하고, 장애의 벽을 허물며 미디어를 통해 위로를 전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미지아이스버킷 챌린지 직후,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환우와 간병인의 우정을 그린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유아낫유(you’re not you)>가 상영될 예정이다.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성자는 “이번 속초 국제장애인영화제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화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된 우리 이웃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며 또한, 루게릭병 환우에 대한 이해를 통해 희망의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