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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린아, 결혼 4년만에 부모 됐다…1일 득남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9.06 18:05 수정 2018.09.07 09:16 조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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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린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승조(37)와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린아(34) 부부가 첫 아이를 얻었다.

6일 오후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린아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린아는 산후조리 중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 2014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 아이에 두 사람 모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승조는 현재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차주혁(지성 분)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 윤종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 촬영스케줄로 인해 아내와 아이 곁에서 신경 써서 챙겨줄 수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동하던 장승조는 '신의 퀴즈 시즌4', '라이어 게임', '화정', '당신을 주문합니다', '밤을 걷는 선비',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돈꽃'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걸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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