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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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X이진 “핑클 시절 많이 먹어…삼겹살도 레어로”

작성 2018.09.07 09:18 수정 2018.09.07 12:19 조회 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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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성유리와 이진이 핑클 활동 당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촬영에서 성유리와 이진은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너무 적은 양의 스테이크를 서로에게 양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음식 양보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핑클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핑클 활동 시절 멤버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너무 많이 먹어 사장님한테 혼이 나거나, 항상 배고파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삼겹살도 레어로 먹었을 정도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을 실제로 본 사람들이 '여린 요정 이미지와 달리 멤버 대부분이 생각보다 키가 크다'며 놀라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성유리는 이진과 함께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가며 인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어느새 다가온 이별에 아쉬운 눈물을 보이며 20년 지기 절친 멤버 이진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성유리와 이진의 털털하고 솔직한 토크는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 '야간개장'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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