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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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코 골아도 멋있다?"…'정글' 강남에게는 생지옥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9.07 10:39 수정 2018.09.07 12:28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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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글의 법칙' 강남이 그룹 신화의 에릭 때문에 지옥을 경험한다.

강남은 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에릭의 잠버릇을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정글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고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기상한 강남은 '잘 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잠을 설친 모습으로 “코 골고 이 가는 분이 있는데, 지옥이에요”라며 지난 밤의 악몽을 폭로했다.

밤새 강남을 괴롭힌 범인은 다름 아닌 신화의 에릭이었다. 평소의 완벽한 비주얼로는 쉽게 연상되지 않는 잠버릇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반면, '에릭은 코 고는 모습까지도 멋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강남의 폭로를 알지 못한 채 기상한 에릭은 해맑게 웃으며 “못 잘 줄 알았는데 잘 잤다”며 정글 체질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코를 골고 이를 갈아도 멋있다는 '퍼팩트맨' 신화 에릭의 반전 잠버릇은 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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