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유재석, 아련한 '토토가'의 추억 "준하 형, 명수 형 잘 지내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09.09 17:48 조회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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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이 출연해 아이돌 매력을 뽐냈다. 애프터스쿨의 히트곡 '디바'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춤실력과 변함없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멤버들도 흥이 올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객석에서 다같이 따라하면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이주연은 “그럼 다같이 출까요?”라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멤버들은 당황하면서도 다같이 함께 하자고 나섰다.

유재석은 “사실 애프터스쿨은 다시 언제 볼 수 있지 모른다”고 했고, 이주연은 “못봐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본 승리는 “'토토가'에서 봐야지 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사실 우리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라고 씁쓸하게 말해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준하형, 명수형 다들 잘 지내죠?”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주연을 중심으로 여성 출연자들이 모두 즉석에서 '디바' 안무를 선보였고 스탭들과 남성 출연자들은 “디바 디바 디디디 디바”를 외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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