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이시아 "동생은 이광수 닮은꼴"…'예능감'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09.09 18:47 수정 2018.09.10 09:14 조회 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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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우 이시아가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0원한 사랑'을 주제로 빅뱅의 승리,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가수 선미, 배우 이엘리야, 이주연, 이시아, 개그우먼 김지민이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일본을 중심으로 걸그룹 활동을 했던 이시아는 “치치 라는 말이 일본어로 가슴이라는 뜻이라서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예전 런닝맨 멤버 개리 형의 이름 개리는 일본어로 '설사'라는 뜻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아는 이날 과거 '치치'로 활동했던 곡 무대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이시아의 색다른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 인터뷰를 통해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었다던 이시아는 “너무 재밌고 즐겁다”며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이시아는 이광수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이광수 씨가 남동생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볼 때마다 너무 웃기다. 동생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이시아는 “남동생의 별명이 '이광수'인데 그 별명을 안 좋아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서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이시아의 동생 이장기는 이광수와 높은 싱크로율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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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아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얼굴에 낙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의욕을 뽐냈다.

그리고 다소 자신이 없는 것은 파트너인 유재석에게 미루거나 스태프들에게 애교 어린 미소를 보내는 등 귀여운 면모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커플 레이스에서 이광수가 최종 벌칙을 받는 순간 아시안게임 축구 8강에서 극적인 역전을 소식이 전해져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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