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이것이 소확행”…'야간개장' 박하선, 반소영과 한강 치맥+요트 데이트(종합)

작성 2018.09.10 21:02 수정 2018.09.11 10:08 조회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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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야간개장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박하선이 절친 반소영과 함께 한강 즐기기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박하선은 자유를 맞아 절친 반소영과 한강에서 치맥과 요트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한 절친 사이.

반소영이 먼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시고 있었고, 박하선은 본의 아니게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반소영은 박하선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면서도 “지금 장난하냐”고 농을 던졌고 박하선은 “내가 밥 사겠다”고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박하선 반소영은 치킨과 맥주가 등장하자마자 감탄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노을에 물든 한강을 바라보며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 “진짜 맛있다”고 연발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치맥 데이트를 마치고 요트에 올랐다. 요트를 보자마자 “대박이다. 진짜 좋다”고 환호하며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요트 투어를 시작했다.

반소영은 “친구님 덕에 이런 호강도 하고 행복한 하루다. 늦으신 것 이해해드리겠다”며 박하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반소영은 박하선에게 “우리 밤에 본 것 2년 더 됐다. 만날 낮에 보고 차 마시고 했다”고 했고, 박하선은 “요즘에 밤이 너무 좋다”고 대꾸했다.

두 사람은 요트를 타며 인증샷을 남겼고,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를 지나가며 엄청난 물세례를 맞기도 했지만 소녀들처럼 꺄르륵 웃으며 행복해했다.

박하선은 “그 말이 유행이라더라. 소확행”이라며 말했고, 반소영은 “이건 정말 소확행이다”라고 감탄했다.

VCR을 확인한 박하선은 “예전에 치맥하러 많이 갔었다. 라면이 맛있지 않냐. 라면을 먹으러 갔었다”고 한강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고 트렌디한 밤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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