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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엄정화, 윤혜진 공연 응원 “무대 위에서 빛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2 08:46 수정 2018.09.12 10:50 조회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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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윤혜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엄정화가 발레리나 윤혜진의 공연을 극찬하면서 시누이의 사랑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1일 자신의 SNS에서 “역시 무대 위의 혜진은 빛난다. 퍼포먼스 공연 너무 멋있었다.”면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 멋져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며 윤혜진을 칭찬했다.

극찬과 함께 엄정화는 윤혜진의 공연 모습이 담긴 영상 여러 개를 공유하며 팬들에게 적극 공연 관람을 추천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이날 퍼포먼스 공연 푸에르자부르타의 투명 수영장 장면인 '밀라르'에 참여해 공연했다.

윤혜진은 엄정화의 남동생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는 엄태웅이 연예인으로서 치명적인 성스캔들에 휘말렸을 때에도 굳건히 가정을 지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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