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롱리브더킹', '범죄도시' 사단의 힘…시너지 기대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12 11:39 수정 2018.09.12 17:12 조회 257
기사 인쇄하기
범죄도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강윤석 감독의 신작 '롱리브더킹'(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 공동제작 BA엔터테인먼트)이 '범죄도시' 사단의 재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 주연배우를 제외하고 감독부터 제작자, 배우까지 그대로 뭉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롱리브더킹'은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되어 나라를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남자 주인공은 김래원, 여자 주인공은 원진아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진선규, 최귀화 등 '범죄도시'의 조연 군단이 합류해 영화를 빛낼 예정이다.

김래원

이 작품은 '범죄도시'로 688만 명의 관객을 모은 강윤석 감독이 연출하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가 제작한다.

조폭이 정치인이 된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이를 통해 보여줄 드라마틱하고 화끈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롱리브더킹'은 9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