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애교 폭발한 새댁’…외식하는날 홍윤화가 꿈꾸는 신혼의 로망

작성 2018.09.12 21:34 수정 2018.09.13 09:45 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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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김민기와의 신혼생활 로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10회에서 MC 강호동은 “홍윤화가 행복한 결혼 2달을 앞두고 있다. 거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거다”라고 말문을 열자 홍윤화는 “정말 기대된다”고 거들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신혼은 아침에 일어나서 된장찌개 냄새가 막 나면 남편을 깨우는 동시에 커튼을 열면 빛이 들어온다. 이불을 걷고 '일어나라고 했잖아'라고 다시 깨워 '된장찌개 나갑니다' 하는 그런 신혼이다”라고 애교 넘치는 새댁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김지혜는 “퇴근한 후 요리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이 뒤에서 '뭐해?' 하며 백 허그 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홍윤화 역시 “뒤에서 안으면 '어머머~ 뭐야~' 하는 것을 꿈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외식하는 날'은 SBS Plus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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