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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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11월 새 싱글앨범 발표 ‘일본 활동’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3 09:45 수정 2018.09.13 10:29 조회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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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일본에서 새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13일 빌보드 재팬은 “방탄소년단이 11월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하면서 “신곡 '버드(Bird)'와 앞서 발표한 '페이크 러브' '에어플레인 파트 투(Airplane pt.2)'의 일본어 버전이 실릴 예정”이라고 보도해 팬클럽 아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신곡 '버드'는 일본 AKB48의 총괄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17일 관동, 11월 18일 간사이에서 악수회를 연다. 이에 앞서 같은 달 13일과 14일에는 도쿄 돔에서 공연을 열어 '러브 유어셀프 재팬 에디션(LOVE YOURSELF ~JAPAN EDITION)' 투어를 시작한다. 투어는 오사카 교세라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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