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폼나게 먹자’ 세계를 사로잡을 새로운 밥도둑의 등장

최종편집 : 2018-09-15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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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폼나게 먹자’에서 소개한 사라질 식재료 ‘팥장’과 완벽한 후식 ‘연엽주’가 소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팥으로 메주를 쑤어 만든 팥장이 등장했다. 충남 홍성을 찾은 ‘폼나게 먹자’ 팀은 그곳에서 만난 팥장찌개와 팥청국장을 시식했다. MC들은 팥의 색다르고 깊은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팥청국장의 맛을 본 아이유는 일반 청국장과는 달리 “훨씬 순하다”고 평했다. 나머지 MC들도 팥청국장의 순한 맛을 극찬했다. 채림은 “이 정도 순한 맛이면 외국인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로꼬는 팥장으로만 밥 한 공기를 해치웠다. 로꼬의 밥이 모자라게 되자 아이유가 자신의 남은 밥을 덜어줬다. 로꼬는 “아이유 씨가 먹던 밥을 먹게 되다니 감동입니다”하며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뒤이어, 세 번째 식재료를 찾아 공주로 떠났다. 공주에서 만난 주인공은 ‘연엽주’, 과거 조선시대 임금 철종에게 올려져 ‘왕의 약주’라고 불리는 술이었다. 아이유는 이 연엽주를 마시고 “조금 취한 것 같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의 식재료를 가지고 ‘폼나게 먹자’ 팀은 오세득 쉐프를 찾아갔다. 오세득 쉐프는 팥장과 연엽주를 확인하고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이어 “프렌치 레스토랑 쉐프에게 된장은 어렵다”며 고민에 빠졌다.

주방으로 들어간 오세득 쉐프는 등갈비를 꺼냈다. 팥장을 이용한 소스를 등갈비에 발라 오븐구이를 하기로 한 것. 더불어 MC들의 요구에 오세득 쉐프는 추가로 ‘팥장 파스타’를 만들게 되었다. 팥장과 함께 해삼 내장을 곁들여 고품격 프렌치 요리로 만들어내는 모습에 MC들은 ‘팥장’의 다양한 맛을 기대했다.

그때, 아이디어를 얻은 이경규가 “집에서 팥장 라면을 만들어서 와보겠다”며 약속했다. 그런 이경규에 로꼬는 “규든램지”라고 별명을 붙였다.

그렇게 완성된 새로운 요리 '팥장 오븐 등갈비'와 '팥장 파스타'. 먼저 요리를 맛본 아이유는 “아주 맛있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로꼬 역시 순식간에 그릇을 비웠다. 요리와 함께 나온 ‘연엽주 칵테일’ 역시 호평을 받았다.

세계를 사로잡을 한국의 맛으로 변신한 ‘팥장’과 ‘연엽주’에 MC들은 모두 토종 식재료에 희망을 발견했다. 김상중은 "본연의 맛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