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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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너무 예쁘다”던 소개팅女는? 기상캐스터 황미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7 08:46 수정 2018.09.17 09:01 조회 1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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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김종민이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소개팅을 했다.

지난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기상캐스터 황미나를 만나서 미모에 흠뻑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에 앞서 김종민은 신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고민 상담을 했다. 김종민은 신지에게 “내가 역사나 이런 쪽을 잘 아니까 박물관에서 만나려고 하는데 어떠냐.”며 소개팅 장소를 놓고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해다.

김종민은 소개팅에 앞서 로맨스 영화까지 보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김종민은 용산국립박물관에서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황미나를 만나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미모에 반해 활짝 웃었다.

김종민의 모습을 본 이미지 전략과 허은아는 “김종민의 자세가 도망가지 못하는 자세다. '언제든지 여기 앉아 있겠다.'는 의미”라면서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이날 황미나는 데이트를 하는 도중 '오빠 어제 저한테 1일이라고 하신 거죠? 저한테 사귀자는 말도 안 하고 갑자기 1일인 거예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소개팅 전날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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