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도자기 빚기 좋아해”…야간개장 박하선, 딸 밥그릇 만들기

작성 2018.09.17 20:40 수정 2018.09.20 08:40 조회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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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박하선이 금손을 인증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에서 박하선은 “머리가 복잡할 때 반죽을 때리고 도자기를 빚는 것을 좋아한다. 공방에 가면 마음이 편해진다. 밤에 만들면 고요하니까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공방을 찾았다”며 배우 이세나와 함께 도자기를 빚기 시작했다.

이세나는 박하선과 십년지기. 도자기 공예를 전공했다.

박하선은 이세나의 도움을 받아 딸의 밥그릇 만들기에 도전했다. “필요한 그릇은 다 만들었다. 피자 그릇도 필요해서 만들었고, 찜닭 그릇, 초밥 그릇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이세나가 여행 프로그램을 찍은 이야기를 꺼내며 “연애할 때 사이 안 좋으면 여행 갔다. 걱정되게. 권태기 극복이었다. 나중에 남편이 '너 여행 가려고 싸우지?' 하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며 아기 그릇을 만들었다. 

박하선은 '야간개장' 식구들에게 직접 만든 달 모양의 수저받침을 선물했다. 수저받침에는 '야간개장' 식구들의 이니셜이 새겨 있었다. 하지만 붐이 없었던 상황. 붐 것을 대신 받은 장도연은 “인생 붐 업 한다고 생각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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