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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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망가져야 해”…야간개장 박하선, 이세나와 게임 삼매경(종합)

작성 2018.09.17 21:00 수정 2018.09.20 08:41 조회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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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야간개장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박하선이 이세나와 액티브한 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에서 박하선은 이세나와 실내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았다.

박하선 이세나는 가장 먼저 액션 레이싱(스크린에 보이는 그림자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박하선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게임에 열중했다. 

게임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자 박하선은 본의 아니게 몸개그를 시작했다. 이에 “여배우는 망가져야 한다”며 “준비 운동으로 시작했는데 운동 효과가 너무 좋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박하선 이세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렵다”고 하면서도 고난도 게임을 무리 없이 통과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선택한 게임은 사격. “비비탄, 실탄 사격을 좋아한다. 생각 보다 남성적인 면이 있다”며 자신이 대령의 손녀임을 밝혔다.

사격이 시작되자마자 박하선은 곧바로 자세를 잡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맞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되려 자신 없어 하던 이세나가 백발백중을 자랑했다.

마지막 게임은 농구였다. 야식이 걸려있었던 상황. 이세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골을 넣었고, 박하선은 막 던지기 기술로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결과는 38점 동점. 게임은 다시 시작됐고, 이세나가 승리 깃발을 꽂았다.

두 사람은 게임을 마친 후 푸드트럭을 찾았다. 박하선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등장했던 사장님을 보고 반가워하며 불고기 샌드위치를 먹었다. 맛있게 먹으면서 남편 류수영의 것도 챙겨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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