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안소희, 다시 이병헌과 한솥밥…키이스트→BH행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17 17:39 수정 2018.09.18 08:49 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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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연기자 안소희가 이병헌과 한솥밥을 먹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내외를 아울러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옛 소속사와의 재결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하며 BH엔터테인먼트에 첫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2015년 키이스트로 옮겨 올해까지 활동해왔다. 결국 3년 만에 다시 BH 품으로 돌아간 셈이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같은 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 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위샤오광, 가라타 에리카 등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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