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서치', '물괴' 넘자 300만 보인다…257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18 09:04 수정 2018.09.18 09:08 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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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치'가 역주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7일 전국 5만 3,5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7만 872명.

지난 12일 개봉한 '물괴'에게 1위 자리를 뺐던 던 '서치'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뒷심을 발휘 중이다.

일일 관객 수는 5만 명대로 떨어졌지만 300만 돌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관건은 19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명당', '안시성', '협상'이다. 신작 3편이 등장하면 스크린을 상당수 뺏길 것으로 전망돼 이번 주말이 300만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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