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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측 구하라 조롱 논란 일자 “카라 멤버들 불화 없는데…”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8 11:00 수정 2018.09.18 11:11 조회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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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뜬금없이 SNS에 팝콘 사진을 올렸다가 구하라 조롱 논란에 휘말렸다. 파문이 확산되자 강지영 측은 “카라 멤버들은 불화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사진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강지영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16일 벌어졌다. 강지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팝콘 기계 속 팝콘이 계속해서 튀겨져 나오는 사진을 올린 게 발단이 됐다. 누리꾼들은 “설마 구하라 사태를 '팝콘 각'이라고 올린 거냐.”며 추측했다.

팝콘 각이란 어떤 논란이 벌어졌을 때 팝콘을 먹으며 관망하며 즐긴다는 것을 뜻한다. 강지영이 지난 13일 자택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구하라의 사태를 '팝콘 각'으로 표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강지영 구하라

그러자 일본에서 활동하는 강지영의 일본 소속사 측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라면서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특히 강지영과 구하라는 평소 친한 사이로 전혀 불화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실제로 강지영은 지난 7월 영화배우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아서 카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지영은 “여전히 멤버들과 모바일 채팅방을 만들어 연락한다.”면서 “활동할 때에도 불화설이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잘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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