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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미소 가득' 종영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컷 대방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9.19 14:00 수정 2018.09.19 14:11 조회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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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종영 아쉬움을 달래는 배우 신혜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이하 '서른이지만')에서 여주인공 우서리 역을 열연한 신혜선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 담긴 촬영 현장 컷이 1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신혜선은 드라마 초반 병원복 차림부터 상상 속 새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 원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행복한 얼굴로 장난감을 연주하는 모습, 안효섭(찬 역)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 그동안 드라마에 등장한 다양한 장면의 촬영 당시의 모습들이다.

신혜선은 무더운 촬영 현장이었지만 매 촬영 때마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특유의 발랄함으로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이렇게 신혜선은 극 중 13년의 세월을 강제로 뛰어넘은 '멘탈-피지컬 부조화' 우서리로 분해 열일곱 서리부터 점차 성숙해지는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우진(양세종 분)과의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인생 캐릭터까지 새롭게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편 '서른이지만'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등이 출연하는 '여우각시별'에 방송된다.

[사진=YNK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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