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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팬들, 해명요구서 발표…“해명-사과 못하면 탈퇴하라”

최종편집 : 2018-09-20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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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의 팬들이 최근 제기된 차명계좌, 팬클럽 횡령 의혹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오후 젝스키스 갤러리 팬들 일동은 해명요구서라는 이름의 성명에서 “강성훈과 유료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2년 동안 비도덕적 행위와 위법 의혹으로 팬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젝스키스 갤러리 팬들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은 크게 세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그중 하나는 지난 8~9일 대만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팬미팅과 관련해 제기된 차명계좌 및 이면계약 의혹 등이다.

이들은 “8월 31일 일방적으로 팬미팅을 취소한 것 관련 상황 전말을 공개하고, 대만 공연 제작사 측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라.”고 주장했다. 또 후니월드 측이 공연계약 전면에 나선 것과, 일부 계약금을 입금받은 박 모 씨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이들은 후니월드가 주최한 지난해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당시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분노했다. 갤러리 팬들은 “많은 팬들이 기부에 동참했지만 기부는 이뤄지지 않았고, 거래 내역서 역시 매우 불투명했다.”며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은 강성훈의 팬클럽의 미숙한 운영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2기 중복 입금자에 대한 미환불 문제와 YG 생일 떡, 현수막 작업, 포트폴리오 사진 무단도용 등 팬들을 무보수 스태프로 일을 시킨 것을 해명하고, 심각하게 낮은 퀄리티의 궂즈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정오까지 강성훈에게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히면서 “만약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측에 강성훈의 젝스키스 탈퇴를 요구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