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뮤직

방탄소년단, 유엔 스피치→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4개부문 후보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25 11:09 수정 2018.09.25 11:10 조회 977
기사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BTS)가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발언자로 나서며 대세를 입증한 가운데,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결선후보로 올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가 '2018 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트웬티 원 파일럿츠, 패닉 앳 더 디스코, 5 세컨즈 오브 서머와 함께 경쟁한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2018 올해의 노래', '2018 뮤직비디오', '2018 소셜 셀러브리티' 총 4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은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영화, TV, 음악 부문의 우수 출연자와 작품, 곡을 뽑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열린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대표 연설자 RM은 '제네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서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과 9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