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빅픽처 패밀리' 세정 깜짝 등장…몰래 카메라 성공할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26 11:29 조회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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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구구단 세정이 '빅픽처 패밀리'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SBS '빅픽처패밀리'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호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오늘(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2회에서는 '구구단' 세정이 멤버들을 도와줄 '인턴'으로 깜짝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을 속이기 위해 직접 몰래카메라를 기획해온 세정은 '빅픽처 사진관'에 손님인 척 기습 예약 전화를 걸어 순진한 멤버들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수수한 여대생 손님으로 깜짝 변신한 대세 아이돌 세정을 과연 평균 연령 44세의 네 멤버들이 알아챌 수 있었을지, 세정의 몰래카메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멤버들은 이 날 인턴으로 새로 합류한 세정과 함께 난이도 최상의 '돌 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11개월에 14kg인 한 살배기 초우량아를 미소 짓게 하기 위한 네 아빠들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졌고, 특히 류수영은 격렬한 도리질로 목 경련(?)을 호소할 정도였다는 후문.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특명! 딸바보 아빠들의 도전'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 '빅픽처패밀리'는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가 만나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프로그램.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의 색다른 케미로 추석 연휴 방송된 신규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나선 네 남자와 '구구단' 세정의 깜짝 등장은 오늘(26일) 오후 6시 30분, '빅픽처패밀리'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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