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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장윤정이 암투병 어머니 병원비 대줘”…박서진이 밝힌 선행

최종편집 : 2018-09-27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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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선행이 후배 가수 박서진의 고백으로 수면에 드러났다. 박서진은 방송에서 “장윤정이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줬다.”고 뒤늦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서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장윤정을 언급하며 “잊을 수 없는 은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집안 사정이 안 좋고,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셨다. 방송 촬영 중에 만난 장윤정이 이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냥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 치료비를 입금해 줬다.”고 밝혔다.

장윤적 덕에 박서진의 모친은 치료를 받고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진은 “최근 한 방송에서 뵌 적이 있는데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미처 감사 인사를 못 드렸다. 그땐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진의 고백에 “아주 오래전 박서진이 데뷔하기 전에 방송을 통해 그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돼 마음이 쓰였다. 나도 옥탑방에 살 때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방송 작가에게 계좌 번호를 알아내서 돈을 보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데뷔 전 이름이 박효빈이었지만 현재 박서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장윤정 역시 당시 도움을 줬던 사람이 박서진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장윤정 역시 당시 그 사람이 박서진이라는 걸 알게 됐다.

장윤정은 앞서 여러 기부활동으로 주위에 온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임신 상태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이 어려워지자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당 20곳에 안마의자 기증하기도 했다. 또 2015년 장윤정은 몸이 아파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써달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