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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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친언니는 허송연 아나운서…서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아”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0.01 13:51 수정 2018.10.01 16:28 조회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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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친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에서 “얼마 전 생일 가족들과 미역국도 먹으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면서 “생일 당일 가족들과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온종일 같이 있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특히 허영지의 친언니인 허송연은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허영지는 “언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절친은 저희 언니”라면서 “서로 모니터링도 해주면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언니가 없으면 지금의 허영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허영지는 카라 멤버에서 현재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근래엔 뮤지컬 관람을 했다.”라면서 “그간 기회가 없었다. 꼭 도전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그는 “연기하면서 그 순간은 행복했지만, 마음 놓고 편하게 즐길 순 없던 것 같다.”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꼭 좋은 연기로 보답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 허영지는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말괄량이 캐릭터보단, 약간은 사연 있는 역에 매력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허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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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사진제공=bnt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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