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종편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한 유명 셰프 김현우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스포츠경향은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돼 지난달 20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면서 “이는 2012년, 2013년 적발된 이후 세 번째 음주운전”이라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지난 4월 음주운전 단속으로 적발됐을 당시 김현우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서 남자다운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이후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역시 덩달아 팬들로 북적이며 유명해졌다.
하지만 최근 김현우에게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가 등장, 1인 시위에 나서면서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김현우는 운영 중이던 레스토랑을 잠정 휴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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