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00년대 초반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던 '뉴 논스톱' 멤버들이 16년 만에 재회했다.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측은 지난달 진행된 '뉴 논스톱' 멤버들의 동창회 현장 사진을 1일 공개했다.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 논스톱'의 멤버들이 16년 전과 마찬가지로 미스코리아 대형으로 서서 찍은 사진이었다.
16년 전 사진이 풋풋한 청춘스타들의 모습이라면 현재의 사진은 30대의 성숙미가 물씬 풍겨났다. 더불어 세련미까지 갖춘 모습이었다. 과거는 과거대로, 현재는 현재대로 미덕이 있었다.
조인성은 이날 동창회 자리가 끝난 뒤 스태프들이 촬영용으로 제작한 '뉴 논스톱' 스티커를 보고 기념으로 가져갔다는 후문이다. 이후 영화 '안시성' 무대인사를 소화할 때 의상에 이 '뉴 논스톱' 스티커를 붙이고 나온 사진들이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시, 스물'은 박경림이 주선해 16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정태우, 김정화 등이 출연하는 MBC 청춘 다큐 '다시, 스물'은 오는 10월 1일과 8일 오후 11시 10분에 2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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