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백종원, 초밥집에 "2% 부족한 알탕" 긴급 솔루션

작성 2018.10.04 00:03 조회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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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백종원이 초밥집의 2% 부족한 알탕에 초강수 솔루션을 주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초밥집이 새로운 알탕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해방촌의 알탕집에 가서 혹독하게(?) 알탕을 배워 온 초밥집은, 백종원에게 새롭게 리뉴얼한 알탕을 선보였다.

이전보다 가격을 천 원 낮추고, 민물새우와 다대기 양념장을 새롭게 한 알탕이었다. 백종원은 맛을 본 후 “시원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시원하고, 가격대비도 좋은데 뭔가 아쉽다”며 고민했다. 이내 초밥집 사장에게 “지리스(간장소스) 만들 줄 아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푹 담가 먹을 수 있는 지리스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또한, “상식을 깨면 된다”며 알탕 안에 어묵을 추가하자고도 제안했다.

그렇게 어묵을 넣은 알탕과 지리스 소스를 함께 나가는 것으로 완벽한 알탕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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