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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강렬했던 옛 사랑 고백 “지금은 결혼해 잘살고 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0.04 08:42 수정 2018.10.04 09:06 조회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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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휘성이 자신이 만든 노래의 실제 주인공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휘성은 “5년 동안 내 노래의 주인공이었던 한 여성이 있었다.”면서 “그때가 가수로서 전성기였다. 2002년부터 시작해서 '인섬니아'까지 5~6년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노래를 만들 때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보는 것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때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곡 작업을 할 때 그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그 여성은 지금 어떤가.”라고 묻자, 휘성은 “결혼해서 아주 잘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휘성은 '라디오스타'에서 끊임없이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과거에는 악플이 싫었지만 '퇴물'이라는 댓글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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