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무확행’ 김준호, 1억 들여 음원 발매했던 "흑역사" 공개

작성 2018.10.04 23:24 수정 2018.10.05 08:43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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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준호가 과거 좀비 노래에 꽂혀 음원을 발매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4일 밤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김준호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 포르투갈의 부자 '폴라'를 만나러 떠나는 행복요정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던 행복요정들은 김준호에게 “앨범 낸 적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좀비에 꽂혔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 유행했던 'What does the fox say'의 노래를 따와 만든 '좀비송'은 좀비는 어떻게 울까, 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노래였다.

김준호는 노래 가사 내용에 대해 “한국에 좀비가 없는 이유는 김치가 백신이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씁쓸한 모습으로 “1억 들였던 노래였다”면서 조회 수 1억을 기대했으나 적자만 남겼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상엽이 곧장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틀고 따라부르자 김준호는 “놀리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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