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배우 이상엽이 포르투갈 거리에서 공유에게 감사하다고 외쳤다.
4일 밤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탁재훈의 행복인 포르투갈에서 방탄소년단 CD 사기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반매장을 찾아 한참 걸어가는 도중, 거리의 포르투갈 현지인이 영어로 이상엽을 가리켜 “혹시 공유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공유?”라며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이상엽에 대해 “공유는 아니지만 유명한 배우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외국인은 “가능하다면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사촌 동생이 한국 드라마의 팬이다”며 이상엽과 사진을 찍었다.
이상엽은 카메라를 향해 “공유 형님.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장훈은 “처음에 나보고 공유라고 하는 줄 알고 놀랐다”며 한류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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