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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아나운서, 재벌가 맏며느리 되다…CJ 이선호와 결혼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09 09:06 수정 2018.10.09 15:22 조회 1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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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다희(27) 전 아나운서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28)와 결혼했다. 

8일 CJ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근교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이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가 직계가족 10여 명과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측에선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삼성 측에선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이다희

이선호 씨는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이다희는 스카이 TV 아나운서로 일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운서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것은 2006년 현대 비에스엔씨의 정대선 사장과 결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이후 약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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