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측 "음주운전 차량 동승…군인으로서 물의 일으켜 죄송"

최종편집 : 2018-10-10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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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의무 경찰로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이 동승한 차량이 음주사고를 낸 가운데, 백성현 측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0일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 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백성현이 탑승한 차량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운전자는 여성 A씨로,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백성현은 직접 운전은 하지 않았지만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 현재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